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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화폐경제. 1: 탐욕의 역사
중국 CCTV 다큐멘터리 <화폐> 제작팀 저|가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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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G000005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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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가나출판사
발행일 2014년 11월 25일
페이지/규격 328 쪽|152/225mm
ISBN 978895736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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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서 화폐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5000여 년 전이다. 그동안 화폐는 인류의 운명을 바꿔왔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도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오늘날 화폐에 의해 세계 경제가 좌우되는 자본주의로까지 발전되어 왔다. 이러한 화폐의 역사와 힘, 그리고 세계 경제의 변화를 담은 중국 CCTV 다큐멘터리 대작 화폐를 책으로 만나본다.

『화폐경제』는 화폐와 세계 경제가 동고동락해온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의 눈높이로 풀어냈다. 화폐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탐욕의 역사와 화폐 정책을 잘못 사용하여 한순간에 국가를 파산 직전으로 몰고 간 흥미진진한 사건들 그리고 정부 및 세계 각국의 화폐 정책이 서민들이 가진 자산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모두 보여준다.

1권 -탐욕의 역사- 편은 화폐가 어떻게 인류의 운명과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보여주며 주로 과거와 현재에 초점을 맞춘다. 세계 경제를 지배하던 황금과 기축통화의 운명, 화폐가 인류에게 가져온 재난인 인플레이션, 화폐를 상품으로 만들어 세상을 지배하는 은행 등을 보여줌으로써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화폐와 경제와의 유기적 관계를 하나로 엮어서 이해시켜준다.

저자 : 중국 CCTV 다큐멘터리 <화폐> 제작팀

저자 CCTV 다큐멘터리 《화폐》 제작팀은 《대국굴기》, 《월스트리트》, 《기업의 힘》 등의 경제다큐를 제작한 중국 CCTV의 핵심 제작팀이 모여 중국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화폐》를 책으로 담아냈다. 미국 조폐국 등 지금까지 세상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곳들을 방문하여 화폐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생생하게 전하였고, 중국 및 해외의 저명한 전문가, 학자, 월가와 같은 세계 금융의 중심에서 다년간 일한 인사들의 의견을 담아서 완성했다.

감수자의 글 _ 화폐를 바로 알면 세계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들어가는 글

제1부 | 모든 것을 바꾸는 힘, 화폐
사람들의 창조력에도 가격을 매기기 시작하다
리스크에 내기를 거는 것으로 시작된 금융왕국
스포츠를 산업으로 바꾼 화폐
화폐에 대한 탐욕이 불러온 금융위기
화폐가 사람들의 부를 집어삼킨다

제2부 | 화폐와 함께 번영하기 시작한 세계 경제
그리스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
은행업을 위해 르네상스에 앞장 선 메디치 가문
사농공상, 화폐의 발목을 잡다
화폐에 의해 뒤바뀐 나라의 운명

제3부 | 화폐로 선택받은 황금의 운명
황금, 새로운 가치를 입다
금본위제로 시작된 황금 전성시대
황금 화폐 시대에 작별을 고하다
황금, 화폐가 아닌 상품으로

제4부 | 화폐를 상품화하여 세상을 지배하는 은행의 시대
금세공인의 계산대에서 시작된 은행
전 세계 금융을 지배하는 은행 가문의 탄생
부자를 위한 은행에서 서민을 위한 은행으로
가문에서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다
거대한 도박장이 된 금융시장

제5부 | 화폐 발행을 둘러싼 권력 다툼
누가 화폐 발행권을 가질 것인가
잉글랜드은행, 세계 최초의 중앙은행이 되다
중앙은행은 꼭 필요한가
금융위기가 탄생시킨 연방준비제도
중앙은행은 왜 독립적이어야 하는가

제6부 | 화폐가 불러온 재난,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때문에 몰락한 고대 로마제국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지폐의 등장
감당하기 어려운 인플레이션의 무게
인플레이션이 빈부격차를 키운다

제7부 |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세금, 국채, 화폐 발행
정부가 화폐를 발행할수록 국민은 가난해진다
국가란 과연 무엇인가
무거운 세금이 일으킨 미국의 독립전쟁
영원히 민감한 화제, 증세
가난한 정부와 부유한 정부

제8부 | 세계 경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율 전쟁
최초의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었나
금본위제를 따라 세계로 진출한 파운드
환율을 위기로 몰고 간 두 번의 화폐 전쟁
환율을 둘러싸고 각국이 벌이는 주도권 경쟁
외환시장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게임

제9부 |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첫 번째 기축통화인 파운드의 운명
파운드를 꺾고 달러의 시대를 열다
어떤 화폐가 미래를 주도할 것인가

제10부 | 과거를 통해 화폐의 미래를 보다
민족 국가의 탄생
문학가의 꿈에서 시작된 유럽 통일의 첫걸음
유로, 국가의 주권을 초월한 화폐
유럽 채무위기의 결말과 화폐의 미래

-《화폐 경제》를 만든 105인의 석학 및 전문가들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금융위기로 결코 망하거나 부도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돈을 찍어서 파는’ 기가 막힌 사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이와 잉크 값 모두 해서 원가 30센트를 들여 100달러짜리 지폐를 찍는다. 다른 나라에서 만든 물건들을 이 100달러짜리 지폐를 주고 사들이면 이 사업의 부가가치는 99.7달러나 된다. 세상에 이런 엄청난 비즈니스가 있을까? 이것이 바로 통화패권을 가진 기축통화국의 감춰진 비밀병기다.
_ p. 5

20세기 말부터 지금까지 짧은 10여 년의 시간 동안 전 세계는 수차례 금융위기를 겪었고, 처음에는 일부 지역이나 국가에서 요동치던 금융 불안이 전 세계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갔다. 화폐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제이자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가장 민감한 요소가 되었다.
_ p. 41

시장에 화폐의 유동성을 늘리는 것은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과도한 화폐 투입은 또 다른 위기를 부르는 잠재적인 씨앗이 되고, 화폐가 초래한 재난은 사람들의 부를 집어삼킨다. 지난 2000여 년 동안 이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국가와 민족이 없는데, 사람들을 어려움에 빠트린 이 재난의 이름은 ‘인플레이션’이다.
_ p. 42

르네상스는 한 은행 가문을 권력의 최고봉에 올려놓았다.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의 정치권력을 손에 넣은 뒤 교황 3명, 황후 2명, 대공 3명을 탄생시켰다. 피렌체에서 메디치 가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일어난 문예부흥운동은 빠르게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후 더는 종교와 왕권이 권력을 독차지하지 않았고, 부유한 상인이 권력을 견제하는 가장 중요한 힘이 되었으며, 은행가도 사회적으로 지위를 인정받게 되었다.
- p. 64

현대적인 은행은 화폐의 운명을 바꾸었고, 사회에 방치된 돈을 한곳으로 모아 발전이 필요한 큰 기업과 업종에 투자해 경제발전의 속도를 높였다. 지난 몇백 년 동안 전통 농업에서 현대 공업, 과학기술까지 여러 분야의 발전에는 모두 은행의 대출이 있었다. 국가경제에서 화폐는 인체에 흐르는 혈액만큼이나 중요하고, 은행은 혈액을 운반하는 심장만큼 중요하다.
- p. 115

로스차일드 가문은 가족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공채를 발행했다. 19세기 중엽에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미 60억 달러 정도의 자산을 소유했고, “유럽에는 6개의 강국이 있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프로이센, 로스차일드 가문이 그것이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은행업으로 전 세계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 p. 120

중앙은행이 대량의 화폐를 발행하면 상업은행은 대출을 많이 해줄 수 있고, 기업은 대출받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국민들은 대출받은 돈으로 소비를 할 수 있다. 대량의 투자와 소비는 다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킨다.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하면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지만, 이는 진짜 경제번영이 아니다.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 p. 163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각국 정부는 화폐 발행량을 늘렸다. 연속적인 인플레이션을 통해 정부는 쥐도 새도 모르게 국민들의 부의 일부분을 몰수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해지는 와중에도 소수의 사람은 벼락부자가 되었고 빈부격차는 더 벌어졌다.
- p.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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