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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는 워킹맘 생존육아
박란희 저|한국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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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명 한국경제신문사
발행일 2015년 08월 26일
페이지/규격 272 쪽|148/212mm
ISBN 97889475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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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워킹맘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내가 아이를 돌봐줄 수 없는 시간에 아이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알아서 해주는 것이 아닐까. 여기 밤낮 없이 일만 하던‘일중독 워킹맘’으로 살다가, 계획에 없던 ‘전업주부’ 생활을 거친 후,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아이중독 워킹맘’이 되어 돌아온 사람이 있다. 그것도 교육열이 무시무시하다는 목동, 야근이 일상이라는 기자가 직업이다. 그녀는 워킹맘보다 전업주부의 비율이 훨씬 높은 목동에서 지금도 기자 생활을 하며 전업주부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일과 가정,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기에 워킹맘에게 아이를 키우고, 회사를 다니는 일은 ‘생존’과도 같은 문제이다.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는 워킹맘 생존육아』, 이 책에는 사교육 1번지 목동에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깨달은 육아 내공과, 아이의 성향에 맞는 공부법과 학원 선택 요령 등 정보를 구할 곳 없는 워킹맘들에게 보석 같은 팁이 담겨 있다. 더불어 엄마가 아닌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으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저자 : 박란희

저자 박란희는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 편집장, 12세와 7세 두 딸의 엄마, 경력 14년 차 주부. 직업을 무려 3개나 가진 대한민국 40대 워킹맘이다. 매일 집과 회사를 오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편집장이자 푼수기 가득한 목동 아줌마로 카멜레온처럼 변신한다. ‘무인도에서도 살아남을 강인한 생존력’이 최대 강점이다. 16세에 “나는 농부의 딸”이라며 호기롭게 시작한 도시유학 이후 눈물 젖은 빵을 많이 먹은 덕분이다.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몇 년을 방황한 끝에 2000년 조선일보 기자가 됐다. 꿈을 이룬 후 자만과 도취에 빠져 가정보다 일을 더 중시하며 살았다. 가정이 깨질 뻔한 위기를 겪은 후 ‘정치부 기자’에서 ‘전업주부’로 극적인 인생반전을 경험한다. 운 좋게 환경재단 기획위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고, 2012년부터 나눔과 봉사, 사회공헌 등을 주제로 신문을 만든다. 얼떨결에 들어온 사교육 1번지 목동에서, 워킹맘답지 않게 전업주부들과 친구로 어울려 지낸다. 우아한 백조가 물 밑에서 미친 듯이 발을 움직이듯이, 몇 년을 고생한 끝에 ‘워킹맘의 생존육아’ 내공을 갖게 됐다. 언젠가 두 딸이 ‘행복한 워킹맘’으로 살게 될 사회를 꿈꾸며 산다.

PROLOGUE_ 삶의 우선순위는 ‘엄마’에 두기로 마음먹었다

chapter 1. 워킹맘, 전업주부 따라잡기
ㆍ 워킹맘 시애틀에서 처음 전업주부가 되다
ㆍ 어마어마한 육아의 짐은 오로지 ‘엄마’의 몫
ㆍ 워킹맘과 전업주부 사이, 반인반수
ㆍ 포기냐 참여냐, 정체성을 찾아서
전업주부와 친구 되기

chapter 2 엄마도 아이와 함께 자란다
ㆍ 욕심과 좌절을 오가다
수학 연산학습지, 아이와 싸우지 않고 하는 법
ㆍ 다섯 번을 옮겨 다닌 영어학원
영어 교재 선택 노하우
ㆍ 엄마라면 마인드 컨트롤
산만하고 건망증 많은 아이 변화시키기
ㆍ 사표 쓰고 싶은 날
사표 쓰고 싶은 날, 어떻게 마음을 되돌리나
ㆍ 일하는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방학은 어떻게 보내야 하나

chapter 3 엄마는 전략가_ 워킹맘 목동에서 살아남기
ㆍ 엄마가 친구가 없으면 아이도 친구가 없다
ㆍ 경쟁에 지친 아이와 소통하는 법
ㆍ 결과보다는 과정, 결국 공부는 스스로의 힘으로 하는 것
공부습관 잡는 법
내 아이의 글쓰기, 어???게 하면 좋아질까
ㆍ 친구 관계를 알 수 있는 세 가지 방법
아이 친구 문제,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나
ㆍ 학교일에 참여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
ㆍ 입시도 정보전쟁, 엄마의 역할이 커지는 시대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 선택 요령

chapter 4 100명의 엄마에겐 100가지 육아법이 존재한다
ㆍ 엄마와 편집장, 둘 다 포기할 수 없기에 균형이 중요하다
ㆍ 내가 당신과 이혼해야 하는 이유
ㆍ 이중적인 직장 내 편견, 독종과 아줌마 사이
ㆍ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사막을 건너는 것과 같다
ㆍ 문화인을 꿈꾸는 문맹인
ㆍ 그래도 지금이 행복하다

EPILOGUE_ 아이가 자라면 엄마는 겸손해진다

세상에는 온통 워킹맘 이야기가 흘러넘치고 워킹맘이 손만 내밀면 도움 받을 곳이 널려 있는 듯하지만, 막상 아이 문제로 힘들 때는 선뜻 도움을 청할 만한 곳이 없다. 일과 가정,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기에 워킹맘에게 이 문제는‘생존’과도 같은 것이다. 이 책에는 그간 물에 빠져 허우적대기를 수없이 반복한 끝에 무사히 균형을 잡게 된‘노잡이’엄마의 경험이 담겨 있다.
_프롤로그: 삶의 우선순위는‘엄마’에 두기로 마음먹었다 중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선택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그때만큼 고민의 시간이 짧았던 때는 없는 것 같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지금까지 목숨 바쳐 일했던 직장이 한순간에 하찮게 느껴졌다. 내 죽음 앞에서 울어줄 사람은 누구일까, 내 이름 석 자를 그리워할 사람은 누구일까. 그런 본질적인 질문 앞에서 답은 명확했다.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 박란희’가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요, 존경받는 엄마 박란희’였다.
_워킹맘, 시애틀에서 처음 전업주부가 되다 중에서

내 삶의 우선순위는 가족과 아이들로 바뀌었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어찌 됐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춰나가야 했다. 돌이켜 생각해봐도 돌봐주는 친인척 없이 혼자 하느라 죽도록 고생은 했지만 양육의 주도권을 엄마인 내가 놓치지 않은 것은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좋았다. 내 아이를 잘 관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_워킹맘과 전업주부 사이, 반인반수 중에서

워킹맘은 아이와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길어야 2~3시간 안에 저녁을 먹고 숙제도 봐주고 밀린 집안일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아이의 마음을 돌봐줄 여유가 없고, 아이와 감정적으로 부딪힌 후 이를 풀기도 쉽지 않다. 엄마는 엄마대로 회사일이 급하니 다른 일에 몰두하느라 그 감정을 묻어놓는 게 편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속상하거나 억울한 감정을 공감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것이다.
_경쟁에 지친 아이와 소통하는 법 중에서

엄마의 퇴근시간이 들쑥날쑥이라면, 아예 남의 손에 맡기는 게 낫다. 소규모학원이나 공부방의 경우 선생님이 엄마처럼 아이를 챙겨줄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형학원보다 훨씬 낫다. 시험기간에도 따로 관리해주니 도움이 된다. 대형학원의 경우 아이에 대한 개별 케어가 제대로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흔히 고학년이 되면 저절로 공부습관이 잡힐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습관’이란 게 뭔가. 여러 번 되풀이함으로써 저절로 굳어진 행동이다. 공부습관은 나이와 상관없다. 공부습관이 있느냐, 없느냐 둘 중 하나다.
_결과보다는 과정, 결국 공부는 스스로의 힘으로 하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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